상담실 이야기

낮잠치료

작성자
adminNK
작성일
2017-09-13 21:58
조회
1810
그물코학교 마음학교의 둘째날 오침 시간이다.
꼭 자야하냐고 몇 친구가 와서 묻더니 누운지 얼마 안되어 코를 드르렁거리기 시작한다. 
녀석들, 고단할만하다. 
우리의 몸은 얼마나 신비로운가.
 
몸은 감정과 깊이 연결되어있다. 
긴장도, 짜릿함도, 갈등도, 설렘도 잠시 벗어두고 방바닥에 철푸덕 
나를 늘어뜨려본 사람은 복잡한 이 세상속에서 건강하게 존재(well being)할 줄 아는 사람이다.



https://blog.naver.com/nukim12
https://www.instagram.com/nnnnu_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