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실 이야기

청소치료

작성자
adminNK
작성일
2016-01-15 12:10
조회
1495
아침마당의 주인공은 청소할때 만난

걸레며 쓰레기통, 접시, 대걸레, 빗자루와

눈치우는 넉가래 등이다.

청소는 나를 가꾸는 일,

내가 닦아내는 방바닥과 쓰레기통,

빗자루, 걸레 등이랑 친구되는 일!







청소치료





공간이 숨을 쉰다.

공간이 치료한다.

내가 머무는 공간은 또 다른 나!

공간을 아름답게 가꾸고 청소하며

나는 나를 가꾼다.

먼지를 닦고 휴지를 치우듯이

내 마음도 닦아낸다.

청소는 해치우는 일이 아니라

나를 가꾸고 돌보는 일이다.

더러운 곳을 걸레질하며 나는

나 자신을 가꾸고 단련한다.





-청소년아리랑풀이 넷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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