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실 이야기
청소년상담, "어린 게 아니라 힘든 거예요!"
작성자
adminNK
작성일
2018-12-14 13:48
조회
2145
그런데 평소엔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나 힘들어!"
"아직 어려서 그래! 크면 나아져!"
힘들다고 말하는데 어리다고 해석하시는 부모님 공감주파수가 안타깝습니다. 섬세하고 예민한 기질의 친구는 뭉텅이 잘리듯 잘려지는 자신의 마음을 더 이상 누구에게도 표현하지 않기로 결심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