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실 이야기 詩. 손이 내 등에 놓일 때 작성자 adminNK 작성일 2016-07-14 23:38 조회 1588 詩. 손이 내 등에 놓일 때누군가의 손이 내 등에 얹어질 때작은 온기는 얼마나 큰 안식이런가 거칠었던 숨이 고요해지고곤두섰던 마음이 순해지네그때야 비로소 알게되는 건나는 이런 사랑받으려 세상에 왔구나내가 보내는 많은 시간들에는 나, 나 자신이 빠져있구나손이 내 등에 살포시 놓일 때내 영혼이 되돌아와서는 나에게로 안겼다.-2030마음학교 아리랑풀이 첫날.2016.7.14 좋아요 0 싫어요 0 인쇄 « 소그룹은 유기체 가면벗기 » 목록보기 답글쓰기 글수정 글삭제